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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핫플/경주여행

[경주여행]안압지 야경에 사로 잡히다

돼지 뽈살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와이프 부부네와 애기들과 함께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를 방문했다

 

코로나 19 추가 확산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안압지로 야경을 보러 온 것을 보고 

 

다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할만도... 일단 매표소에 들려 경주시민은 무료입장 가능하고요 

 

나머지 일반 요금 및 입장시간, 퇴장시간 아래 사진 참조하시면 됩니다@.@

 

안압지

안압지 말만 들어봤지 제대로 둘러본적이 없었기에 예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렸고 요즘은 동궁과 월지로 많이 불린다네요

 

도대체 안압지, 동궁과월지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이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어 검색을 해보니

 

신라왕궁의 별궁터. 사적 제18호. 군신들의 연회 또는 회의장소 및 귀빈의 접대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생각된다

 

라고 정의 하고 있었다. 들어서자 말자 이곳저곳 야경이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안압지 조감도

눈앞에 보이는 내부에 들어서니 이렇게 안압지 조감도가 설치되어 있었다.

 

직접 눈으로 봐도 넓어 보이지만 이렇게 조감도로 봐도 상당히 커 보이는 걸 알 수 있다.

 

안압지 야경

그래서 안압지의 꽃은 당연히 야경을 빼놓고 논할 수 없다. 하지만 이게 무슨일인지...

 

날씨가 갑자기 바람이 엄청 불어 호수에 이쁘게 비춰야 되는데 바람 때문에 물결들만...

 

사진은 잘 찍었으나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답니다...

 

안압지 야경

옆을 돌아 길을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안압지 중앙에 소나무 야경도 일품이네요.

 

이쪽에서 많은 분들이 서서 사진 촬영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이렇게 보존된 것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안압지 야경

아놔... 물에 데칼코마니로 비친 모습을 기대하고 왔건만...

 

날씨가 영~ 도와주지 않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오늘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코로나 19도 이길 수 없나 봅니다ㅎㅎ 

 

경주 야경 하면 안압지(동궁과 월지), 월정교 대표적으로 이 두 군대가 제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경주 낮과 밤 두 얼굴을 하고 있는 안압지(동궁과 월지), 월정교 많이들 방문해 주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